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강경한 대북 결의안을 준비 중인 가운데 각국이 속속 대북 대응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당국에 따르면 브라질은 내일(29일)쯤 평양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할 계획이었으나 북한 핵실험 이후 이를 연기했습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할 예정이었던 대사와 직원들은 현재 본국의 지시로 베이징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브라이언 맥도널드 주한 유럽연합(EU)대표부 대사는 이달 말에서 다음 달초 북한을 방문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북한 핵실험 이후 이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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