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 수색작업이 다시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브라질 당국은 대서양에서 발견한 물체들이 실종 항공기 잔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의 도미니크 뷔스로 국무장관은 대서양에 투입된 항공기와 함정들이 아직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며, 항공기 블랙박스를 찾는 데 역점을 두고 수색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해저 지역이 협곡
한편, 프랑스 사고조사기구는 사고 당시 항공기 운행 속도가 들쑥날쑥했다며, 운항시스템에 문제가 있었음을 암시했고, 시사주간지 타임도 기내 컴퓨터 오작동에 의한 사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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