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신흥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결국 세계 기축통화로 달러가 군림하는 시대를 끝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신흥시장의 부상은 근본적인 변화이고 중국 경제가 결국 미국보다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같은 미국의 최상위 채권국들이 늘어나는 미국의 재정이나 경상수지 적자에 자금을 대는 것에 흥미를 잃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