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 4개주의 개표 결과를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기각한 미국 연방 대법원에 대해 "기대를 저버렸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11일 밤 늦게 트위터를 통해 "지혜도 용기도 없다"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앞서 이날 미 연방대법원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위스콘신, 미시간 등 조 바
트럼프 측은 대선 승부를 결정짓는 경합지역인 이 4곳의 결과가 무효로 확정되면 바이든이 당선 요건인 선거인단 과반을 맞추지 못하는 점을 노렸지만, 대법원은 소송 제기 불과 3일 만에 신속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