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북한 축구대표팀이 어제(20일) 귀국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고 조선중앙TV가 전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고려항공편으로 귀국한 북한 대표팀은 평양 순안
환영식에는 김중린 당 중앙위 비서와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과 군·정계의 고위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환영식을 마친 북한 축구대표팀은 버스를 타고 평양 시민들의 환영 속에 카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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