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자문기구가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찬성하고 나섰습니다.
자문위는 모더나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에게 맞히는 이익이 부작용 등의 위험을 넘어선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DA가 자문위 권고대로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을 최종 승인하면, 미국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두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나라가 됩니다.
영국 등 다른 나라서도 화이자 백신만 승인한 만큼 모더나 백신 첫 사용이기도 합니다.
FDA를 거쳐 질병통제예방센터 등의 승인까지 끝나면 미국선 다음 주부터 일반인을 상대로 모더나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