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친중파 정치인들과 시민단체들은 홍콩 축구경기장에서 홍콩의 주권반환 12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거행하고 나서 완차이 지역까지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반면, 홍콩의 독자성과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범민주파와 시민단체들은 빅토리아 공원에서 '국가안전법 반대 투쟁' 6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한 뒤 홍콩 정부 청사 앞까지 4㎞에 이르는 거리행진에 나섰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