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오바마 "북한 추가 제재 검토"
북한이 어제 4시간 동안 미사일 4기를 발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가 대북 제재를 경고했습니다.

▶ "부동산 과열 땐 대출 기준 강화"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부동산 시장 불안이 우려되면 대출기준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돈 받았지만 뇌물 아니다"
천신일 회장과 이택순 전 경찰청장이 박연차 전 회장에게서 돈을 받았지만 뇌물이 아니었다고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

▶ 비정규직법 난항 '내일 여야 회담'
여야 원내대표가 내일 만나 비정규직법 대책을 협의합니다.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시국선언 관련 전교조 압수수색
경찰이 2차 시국선언과 관련해 전교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교조는 무리한 법집행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고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송환
고 장자연 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 씨가 오늘 송환돼 분당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마약·도박 '막가는' 외국인 강사
미국 등에서 온 외국인 영어 강사들이 도박장을 열고,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상습적으로 흡연해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무면허 치과의사, 임플란트 시술
중국에서 취득한 치과의사 자격증으로 의사 행세를 해온 치과기공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