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은윈난성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야오한현에서 발생했으며,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수십 명이어서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주택 만8천 채가 완전히 무너졌고, 백26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CCTV는 진앙지에서 200킬로미터 떨어진 윈난성 성도 쿤밍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5월 쓰촨성 대지진으로 8만7천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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