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북 무기수출 시도 계속할 것"

강남호의 회항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 WMD관련 물자의 수출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미사일 또는 다른 불법 화물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강남호가 회항했지만, 문제는 '북한이 다음에 무엇을 시도할 것이냐'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과거 북한이 대 이란 수출 때 중국을 통과하는 항공 경로를 이용했던 적이 있다면서 항공을 통해 무기를 수출할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