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이 살해됐을 가능성이 수사 당국에 의해 제기됐다고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와 A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윌리엄 브래튼 로스앤젤레스경찰국 국장은 마이클 잭슨이 강력한 처방약을 법의 수위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제공 받았다면 '살인'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래튼 국장은 여전히 검시소의 보강증거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 증거물은 조만간 만들어질 약물검사 보고서와 매우 많은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LA 경찰은 이 같은 보고서를 토대로 '살인' 혐의를 적용할지, 우연한 약물 과잉 복용으로 처리할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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