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4당은 중의원에 내각불신임 결의안을, 참의원에는 아소 다로 총리에 대한 문책결의안을 각각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자민당과 공명당 등 중의원을 장악하고 있는 여당 국회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회담을 하고 내각불신임 결의안을 부결하자는데 합의한 만큼 가결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야권이 과반수를 장악한 참의원에서 총리 문책결의안이 가결된다고 해도 이는 구속력이 없는 만큼 아소 총리의 진퇴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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