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여기자들이 석방된 것과 관련해 "이들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 의해 풀려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여기자 2명이 미국에 도착한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이들을 인도적으로 석방한 데
반 총장은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과 관련국들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대화를 재개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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