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백신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계절성 독감 백신 '플루리빈'의 미국 시장 공급을 애초 계획보다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노바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 FDA의 승인을 받은 플루리빈 백신 약 3천만 명 접종분을 계획보다 몇 주일 앞당겨 공급하기로 했다"며
노바티스의 백신·진단의약품 부문 CEO 앤드린 오스왈드는 "신종플루 대유행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모든 종류의 독감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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