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 사태 이후 중단됐던 위구르족의 내륙 인력 송출이 재개됐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카스 출신 위구르 여성 189명이 취업을 위해 지난 5일 저녁 우루무치에서 저장성 사오싱으로
지난달 5일 대규모 유혈 사태 발생 이후 우루무치에서 내륙으로 인력이 송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미 우루무치에서 취업에 필요한 언어 교육과 기능 훈련을 받은 이들은 사오싱의 대형 방직공장에 취업해 직공으로 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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