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일본 기업들의 영업이익 총액은 모두 1조 7천여억 엔으로, 1분기 3조 엔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뒤 2분 기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판매 총액은 93조 5천여억 엔으로 지난 1분기보다 10.3%나 감소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에 대해 인원감축 등 구조조정과 비용절감의 효과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중국 등 신흥국들의 경기회복과 일본 정부의 경기대책도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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