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사 관계자는 모든 논의 사항이 해결됐으며, GM의 감독이사회가 마그나와 벨기에 투자펀드 RHJ인터내셔널의 인수제안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은 자회사인 오펠과 자매회사 복스홀의 지분 인수를 두고 RHJ, 마그나 등 2개사와 수 개월 간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현재 GM은 독일 정부에게 15억 유로, 우리 돈으로 2조 6천400억 원의 구제금융을 받는 대가로 경영권을 정부에 넘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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