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증가세는 1994년 6월 말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이들 은행의 부실자산 규모는 2천998억 달러로, 199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기금 보증 대상인 은행들이 올 1분기에 76억 달러의 이익을 냈지만 2분기에는 37억 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2007년에는 파산한 은행이 3개에 불과했고 지난해에는 25개였지만 올해들어서는 지금까지 무려 81개 은행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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