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는 '익숙한 관심 끌기'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곧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할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은 다시 한번 중국, 일본 등 6자회담 당사국을 제외한 채 미국과 직접 양자 대화를 하길 원하고 있다"며 "6자 연대를 파괴한 뒤 북한은 자신들의 핵 프로그램을 동결하겠다는 약속을 대가로 미국의 추가적인 양보를 요구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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