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주당 간사장에 오자와

일본 민주당 간사장에 오자와 이치로 대표대행이 선임됐습니다.
오는 16일 국회에서 차기 총리로 선출될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대표는 오자와 이치로 전 대표를 간사장에 기용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오자와 대표대행은 "내년 참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 하토야마 대표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의 실세인 오자와 대표대행이 간사장 직을 수락함에 따라 앞으로 민주당 정권은 내각은 하토야마, 당은 오자와 체제가 정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