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장관은 TV인터뷰를 통해 이란 핵개발 프로그램의 평화적 목적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협상의 기회가 왔다며 성급한 대 이란 제재로 이런 기회를 망쳐버리는 것은 중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다음 달 1일 자국의 핵 프로그램 개발을 의제로 유엔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주요 6개국과 다자간 협상을 벌일 예정이며 이번 회담은 6개국의 대 이란 제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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