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 성향의 케이블 TV인 미국의 폭스뉴스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폭스뉴스의 토크쇼 진행자인 글렌 벡이 지난 7월 오바마 대통령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그동안 월 마트, 베스트바이와 같은 미국의 대기업들이 광고를 거두어 들였으며 이번에는 영국의 고급 슈퍼마켓 체인인 웨이트로즈가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아들여 폭스뉴스에 광고를 내보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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