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교 전문가 마이클 레딘은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하메네이가 이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일 오후 2시15분쯤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딘은 또 이란의 반정부 웹사이트를 인용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는 하메네이가 숨졌다는 소문이 파다하며 이란 거리는 보안요원들이 증강 배치되는 등 '비정상적인 분위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주미 이란 대사관은 하메네이의 와병설이나 사망설은 '비방'이라고 일축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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