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숨진 혁명수비대 간부들은 화합 회의에 참석하려다 폭탄 조끼를 입은 테러범 공격을 받고 사망했고 많은 민간인도 희생됐습니다.
시스탄-발루체스탄 주의 모함마드 마르지에 검사장은 신의 군대라는 이란 내 소수 수니파 무장세력이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란 의회의 알리 라리자니 의장은 이번 테러 공격 배후에 미국이 있다며 책임을 미국에 돌렸고 미 국무부는 테러 개입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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