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의 사망자를 낸 이라크 정부청사 테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알-말리키 총리를 흔들려는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내년 1월 총선을 앞두고 알-말리키 총리의 치안 능력을 시험하려는
이번 폭탄테러는 2007년 5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라크 북부지역 트럭 테러 이후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 알-말리키 총리는 알카에다나 수니파인 바트당을 배후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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