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 대변인인 아타르 압바스 소장은 전황 브리핑에서 "탈레반의 주요 거점 도시인 카니구람에서 테러범들을 완전히 몰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7일 3만 명의 지상군 병력을 투입한 정부군은 탈레반 최고지도자인 하키물라 메수드의 고향 코트카이에 이어 탈레반의 주요 거점 도시 2곳을 손에 넣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동부의 라호르시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1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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