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로 예정됐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하루 연기됐다고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밝혔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군기지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의 추도식에 참석하려고 방문 일정을 연기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일본에 도착해 13일 하토야마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14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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