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센테노 엘살바도르 내무장관은 지난 5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최소한 4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테노 장관은 산사태로 길이 막힌 지역에 구조대가 진입함에 따라 희생자 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이더는 풍속 145km의 1급 허리케인으로 현재 멕시코에 접근하고 있으며, 멕시코만의 유전과 가스전 시설 쪽으로 이동하면서 위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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