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총기난사범, 알 카에다와 접촉 시도"

미국 군기지에서 총기를 난사한 하산 소령이 과거에 알 카에다 조직원과 접촉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ABC 방송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정보당국 관계자들은 하산 소령이 알 카에다 조직원과 접촉을 시도한 사실을 몇 달 전 인지했다고 밝혔지만 이를 군에 통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하산 소령이 알 카에다와 접촉했는지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앞서 군 수사당국은 하산 소령이 개인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