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화두는 단연 중국이 '위안화의 가치'를 올리느냐 마느냐 입니다.
내수 중심으로 세계경제의 구조를 바꾸는 문제가 상당 부분 위안화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그동안과는 달리 위안화 절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장즈쥔 외교부 부부장은 "위안화의 환율 유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환율의 변동폭을 키워서 위안화의 가치를 절상시키는 걸 의미한다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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