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수도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알 카에다의 테러 위협으로 대사관 업무를 중단했다고 오늘(3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존 브레넌 백악관 국토안보 보좌관은 알 카에다가 사나에서 다시 테러 공격을 계획 중이라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국 외무부 대변인도 같은 날 사나 주재 자국 대사관이 안전상의 이유로 잠정 폐쇄됐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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