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시작된 재정위기가 미국과 일본으로 번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경제 대국인 미국과 일본도 높은 국가채무에 도전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캐나다에서 개막된 선진 7개국 G7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유럽 재정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G7 재무장관
24개 국가의 중앙은행총재들도 우리 시간으로 내일 호주 시드니에서 모여 유럽발 재정 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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