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주교단에 의한 아동 성추행이 폭로된 것과 관련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가톨릭 성직자들에 의한 아동 성추행을 '가증스러운 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베네딕토 16세가 아일랜드 주교단과 회동을 열고, 이들에게
교황과 아일랜드 주교단은 지난해 11월 아일랜드 가톨릭교회 수뇌부가 300여 건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은폐했다는 사실이 폭로된 이후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회동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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