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그리스 총리가 IMF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영향이 강한 IMF의 간섭을 배제하면서 유럽 주도로 그리스 문제를 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유럽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하면서, 4월부터 대출금리를 변동금리로 바꾸는 등 긴급 자금 지원도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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