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무부에 따르면 로켓탄과 박격포 70여 발이 바그다드 곳곳을 강타하면서 경찰관과 시민을 포함해 모두 3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무장세력은 도로 대부분이 보안 당국의 통제 아래 있자 미리 매설해 놓은 폭탄을 터뜨리고 도시 외곽에서 박격포를 쏘며 공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니파 무장세력은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집권한 시아파 현 정부를 인정하지 않으며 무장투쟁을 이어 왔습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