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 사우나를 자주 하면 생식 능력이 감
퇴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은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연구진이 최근 성적 건강에 관한 학술회의에서 이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연구진은 젊은 남성 10명에게 3개월에 걸쳐 일주일에 두 번씩 15분 동안 사우나를 하도록 하고 정자 수의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의 정자 수가 실험 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