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사상 최초로 동성애자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결혼식인데요, 신랑과 신부가 아니라 두 남성이 나란히 입장합니다.
주례의 성혼선언이 끝나자 입을 맞추고 포옹하며 기뻐합니다.
입양한 쌍둥이 딸을 안고 하객들에게 인사
미국의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동성 결혼을 인정해주는 주 정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와 코네티컷주를 비롯해 아이오와, 매사추세츠, 뉴 햄프셔 그리고 버몬트주가 허용하고 있습니다.
<오대영 / 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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