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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루지야의 한 언론이 "러시아가 침략했다"는 오보를 해, 두 나라의 갈등이 또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개 한 마리가 2천만 원이 넘는 다이아몬드를 삼켜, 보석상이 안절부절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목요일, 그루지야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한 방송사가 "러시아가 쳐들어와 대통령을 암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른 언론들도 이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온 나라가 갑자기 전시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오보였습니다.
▶ 인터뷰 : 트빌리시 주민
- "방송에서 전쟁이 시작됐으니 빨리 짐을 싸서 피난을 가야 한다고 했어요. 모두 울면서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 방송사는 한참 뒤 보도를 정정했습니다.
러시아는 반러시아 감정을 불러일으키려는 정부의 계획된 음모였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루지야는 1991년 구소련 연방에서 독립했고, 2008년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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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는 입이 상당히 고급인가 봅니다.
2만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2천5백만 원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맛있게 먹어치웠습니다.
'솔리'라는 이름의 개는 워싱턴의 한 보석가게에서 상인이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떨어뜨리자, 이를 잽싸게 삼켰습니다.
눈앞에서 수천만 원을 잃은 보석상은 수의사에게 자문했고 "개의 생리현상을 기다리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결국 3일이 지나서야 다시 세상의 빛을 봤고, 그동안 주인과 보석상은 이 개만 졸졸 따라다니는 수고를 감수해야했습니다.
MBN뉴스 오대영입니다.<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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