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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성추행 파문 이후 처음으로 인터뷰를가졌습니다.
우즈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복귀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된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복귀 의사를 밝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미국 ESPN에 출연해 복귀에 대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타이거 우즈 / 골프선수
-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약간 긴장됩니다. (얼마나 걱정되나요?) 여기저기서 박수 소리가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버디를 축하하는 박수도 바라고요."
잠깐씩 미소를 짓긴 했지만, 인터뷰 내내 우즈의 얼굴엔 긴장된 표정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치료에 대한 질문에는 개인 문제라며 답변하기를 꺼렸지만, 자신이 그동안 그릇된 삶을 살았던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타이거 우즈 / 골프선수
- "저 자신이 핵심적 가치를 망각했었습니다. 불교에서 멀어지고, 명상도 중단하고, 부모님이 가르쳐 준 모든 것을 그만뒀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에게 상처를 많이 줬으며, 자신의 행동에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타이거 우즈 / 골프선수
- "저 자신에게 누구보다도 크게 실망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가 행한 짓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니까요."
이번 복귀에 대해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우즈의 반성이 팬들에게 통할 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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