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이 원한다면 대북 인도적 지원을 기꺼이 고려할 것이라는 원칙적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조건없는 미국의 직접 대화와 인도적 지원 제공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북한이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로부터 지원을 받기를 원한다면 미국은 기꺼이 이를 고려할 것이라며 다만 엄격한 모니터링이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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