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갈등을 겪은 구글이 구글차이나 홈페이지를 폐쇄한 데 이어 미국의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도 중국에서 신규 도메인 등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최대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 가운데 하나인 고대디닷컴은 중국에서 '닷씨엔'(.cn) 도메인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대디의 크리스틴 존스 수석부사장은 중국 정부가 중국 국적을 가진 도메인 등록자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고 검열을 강화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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