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난 2008년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기 전, 북한이 테러단체와 연계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사실은 미 국무부 법률고문실이 공개한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타당이유 메모'에서 나타났습니다.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 방침에 맞춰 작성됐던 이 메모에는 현재 정보 평가는 해제 요건을 충족시킨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동안 미 의회조사국 보고서는 북한과 헤즈볼라, 타밀호랑이, 이란 혁명수비대와의 연계 의혹을 계속 제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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