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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 미국은 원인이 불명확하다며, 다시 한 번 신중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외국 언론들은 북한의 연루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은 계속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이 개입했다고 볼 근거가 없다고 말한 데 이어 국방부도 비슷한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제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의 개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배가 바닷속에 잠겨 알 수 없다"며 "침몰 원인은 불명확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실종자 구조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해외 언론은 북한의 개입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의 기뢰나 어뢰에 맞았을 가능성을 한국 정부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도 북한 기뢰에 의한 침몰설이 대두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지금 남측을 공격해 얻을 것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우리 정부가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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