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최고령인 존 폴 스티븐스 대법관이 조만간 은퇴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만 90세를 맞은 스티븐스 대법관은 뉴욕타임스 인터넷판과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도, 절차상의 공정성을 위해서도 내가 어느 쪽인지 결정해야 한다"며 은퇴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티븐스 대법관이 은퇴를 결정하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후 두 번째로 대법관을 지명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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