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파키스탄의 미국 영사관이 테러범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러시아도 폭탄 테러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귓전을 때리는 총격전 소리.
이윽고 또 한 번 폭탄이 터집니다.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미국 영사관이 테러범들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무장괴한 6명이 영사관으로 난입을 시도하며 3차례에 걸쳐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이들은 영사관을 지키고 있던 경찰과 총격전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테러범 4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 영사관 직원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 카에다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피습 사건에 앞서 영사관 인근에서 열린 정당집회도 테러에 공격당했습니다.
행사장에 폭탄이 터져 3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잇따른 테러로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터져 일가족 5명이 숨졌고, 경찰 3명이 피살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도 또다시 테러 공포에 떨었습니다.
연쇄 자폭 테러로 잉구세티아자치공화국 경찰 2명이 죽었습니다.
파키스탄의 알 카에다와 아프간의 탈레반,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 러시아의 체첸 반군.
이들의 3각 테러가 연일 피를 뿌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조익신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