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시작된 대선과 총선의 투표일을 오는 15일까지 이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원활히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수단 야당들은 선거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곳곳에서 투표 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정부와 여당은 조직적으로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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