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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한 폴란드의 카친스키 대통령을 추모하는 행렬이 나라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의 관이 일반인에게 공개됐습니다.
카친스키 대통령의 장례식은 오는 17일 국장으로 엄수될 예정입니다.
장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통령 부부가 함께 묻힐 것으로 보입니다.
갑작스런 죽음에 추모 열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궁 앞은 촛불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나라 밖에서도 애도 물결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잔뜩 긴장하고 있는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장례식에 참석하기로 했고 메르켈 독일 총리도 참석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은 더디게 진행돼 폴란드 국민을 애태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에바 코파츠 / 폴란드 보건부 장관
- "유가족들이 17구의 시신에 대해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10개의 안치소에서 신원 확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도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다만, 조종사가 누군가의 지시로 착륙을 강행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안드르제이 세레메트/폴란드 검찰총장
- "다른 사람이 조종사에게 지시를 내렸는지를 확인하려면 녹음된 소리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카친스키 대통령은 전쟁 중이던 그루지야를 방문할 때도 관제탑의 지시를 무시하고 착륙을 명령했는데 이번에도 대통령이 직접 착륙을 지시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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