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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태국 정부가 시위대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콕 시내엔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태국 국왕이 시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천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오랜 침묵을 깼습니다.
푸미폰 국왕은 새로 임명된 법관들과 만나 국가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푸미폰 아둔야뎃 / 태국 국왕
- "여러분은 자신의 책무를 철저하고 정직하게 지켜가는가는 사람들을 모범으로 세워야 합니다."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지 40여 일 만의 첫 언급이지만, 직접적인 메시지는 없었습니다.
다만, 국왕이 안정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현 정권에 힘을 실어준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와병설이 돌았던 탁신 친나왓 전 총리는 몬테네그로에 나타났습니다.
탁신은 시위대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투쟁을 독려했습니다.
▶ 인터뷰 : 탁신 칫나왓 / 전 태국 총리
- "우리는 단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것뿐입니다. 태국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싸우자는 겁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반정부 시위대는 방콕 도심 곳곳으로 세를 확장하며 점거 농성을 이어갔습니다.
시위대는 상징인 붉은 옷을 벗고, 시위에 나서 정부의 강제 진압에 대비했습니다.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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