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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탈레반은 뉴욕 타임스 제곱 폭탄 테러기도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 대변인은 테러 용의자 파이살 샤자드를 훈련시키지 않았고, 심지어 알지도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테러 시도는 위대한 일이었고 이를 칭찬한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샤자드는 미국 사정 당국에 이번 사건을 단독으로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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