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승용차를 이용해 오늘(7일) 오후 1시쯤 랴오닝성 선양에서 국경도시인 단둥으로 출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별열차 편으로 오전 9시쯤 선양에 도착해 '항미원조열사릉'을 찾아 6.25전쟁에 참전한 중국 군인들을 참배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특별열차는 어제(6일) 오후 4시30분에 베이징역을 출발해 오늘 선양에 도착하기까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인 16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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